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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선보이는 새로운 모빌리티 전략 ‘일렉트로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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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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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말하는 일렉트로팝 전략은 무엇?” 

르노코리아가 선보이는 새로운 모빌리티 전략 ‘일렉트로 팝’ 

- F1 모터스포츠 노하우에서 온 E-Tech 기술 높은 연비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

-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오픈알 링크(OpenR Link)’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

- 첨단 안전 기술과 운전 지원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운전자와 탑승자 안전 최우선 추구


지난 4월 세계적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일렉트로 팝'으로 이를 통해 한국 자동차 시장에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음이 강한 음악 장르인 ‘일렉트로 팝’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이 전략의 실체는 무엇일까?



르노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 감성을 기반으로 한국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운전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일렉트로 팝'은 E-Tech 전동화 기술, 커넥티비티 기술, 휴먼 퍼스트를 중심으로, 차량 사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극대화하는 르노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한다.


르노코리아의 전동화 전략, E-Tech는 모터스포츠 F1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 모델에 적용되어 왔다. 이 기술은 높은 연비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여 환경 보호는 물론 운전의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르노의 E-Tech 기술은 차량의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고, 전기 모터와 내연 엔진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최상의 효율을 발휘한다. 기술경쟁이 치열한 F1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 덕분이다.



커넥티비티 기술 또한 '일렉트로 팝'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르노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오픈알 링크(OpenR Link)’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다. 르노의 실내 디자인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는데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운전자와 차량이 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과의 완벽한 연동은 물론, 음성 명령과 터치스크린을 통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여 운전 중 필요한 모든 기능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휴먼 퍼스트는 무엇보다 르노가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첨단 안전 기술과 운전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다. 예를 들어,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차선 유지 보조(LKA),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등이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기능과 업계 최고의 기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르노코리아는 올해부터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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