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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오토(NEW AUTO): 폭스바겐그룹, 배터리-전기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가치 창출을 위해 나서다”

드밀커뮤니케이션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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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그룹, 2030년까지의 뉴 오토(NEW AUTO) 전략 발표  

- 그룹 산하 강력한 브랜드와 확장된 기술 플랫폼, 새로운 서비스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 및 반복적인 부가 매출 창출, 미래 수익 기반 구축

- 2025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7‐8%에서 8‐9%로 상향 조정, 다음 행보를 위한 근간 마련 

- 궈쉬안 하이테크(Gotion High‐Tech)와 독일 내 배터리 셀 생산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페인을 세 번째 기가팩토리 후보지로 확정  

- CEO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 “자동차와 개인화된 모빌리티의 미래는 밝다. 혁신적인 브랜드와 최첨단 플랫폼을 갖춘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모빌리티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강력한 브랜드와 글로벌 기술 플랫폼에 중점을 두고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혁을 통해 시너지와 확장성, 신규 수익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의 그룹 전략인 뉴 오토(NEW AUTO)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폭스바겐그룹의 CEO 헤르베르트 디스는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 부문의 글로벌 시장 리더가 되기 위한 전력적 목표를 세웠고, 제 궤도에 오르고 있다. 이제 그룹은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앞으로의 더욱 급진적인 변화는 보다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차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그룹에게 있어 기술과 속도, 규모가 현재보다 더욱 중요해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전략의 핵심으로 지속가능성 및 탈탄소화와 함께, 전기와 디지털 모빌리티 시대에 생기는 기회들을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있다. 그룹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자동차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차량 1대당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18년 대비 30%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같은 기간 동안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을 50%까지 늘리고, 2040년에는 주요 시장에서 그룹 내 거의 모든 신차가 탄소배출 제로(0)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그룹은 늦어도 2050년까지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으로 수익과 매출 기반은 점차 내연기관차에서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되고, 이후에는 자율주행에 힘입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연기관차 시장은 향후 10년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반면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내연기관차를 능가하는 선도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약 1조 2천억 유로 규모의 소프트웨어 기반 매출은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 예상 매출액에 3분의 1가량을 추가, 전체 모빌리티 시장 규모는 현재의 약 2조 유로에서 5조 유로 규모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기반의 개인화된 모빌리티는 계속해서 전체 시장 및 폭스바겐그룹 비즈니스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높은 내연기관차 비즈니스의 견고한 현금흐름 창출로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가속화할 수 있다. 배터리 및 공장 비용 절감, 규모 확대를 통한 시너지가 전기차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높은 이산화탄소/유로7 비용과 세금 불이익으로 인해 내연기관차의 수익성은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러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방식을 반영해, 2025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2021년 11월 ‘플래닝 라운드 70(Planning Round 70)’을 위한 토대로써 영업이익률을 기존 7‐8%에서 지금의 8‐9%로 늘렸다.

 

폭스바겐그룹 CFO(최고재무책임자) 아르노 안틀리츠(Arno Antlitz)는 “그룹 산하의 강력한 브랜드에 걸쳐 업계 선도적인 플랫폼을 도입하고, 향후 규모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시너지를 내고자 한다”며,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을 확장하고 최고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스택을 개발할 것이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 필요한 수익과 현금 흐름은 견고한 내연기관차 비즈니스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그룹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투자 규모의 50%에 달하는 730억 유로를 미래 기술에 배정했다. 전동화와 디지털화 부문에 대한 투자 비중은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2년간 고정비용 5%를 절감한다는 계획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델 및 내연기관 구동계 포트폴리오의 축소, 가격 정책 개선을 통해 내연기관차량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있다.

 

미래기술 확장을 위한 전례 없는 플랫폼 모델  

폭스바겐그룹이 추진하는 네 개의 핵심 기술 플랫폼에 걸친 포괄적인 접근방식은 모든 승용차와 경상용차 브랜드 그리고 부분적으로 트럭 브랜드까지 활용할 수 있는 비할 데 없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범용 전기차 제품 아키텍처부터 카리아드(CARIAD)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자체 셀 및 배터리의 대량 생산, 다양한 서비스를 번들로 유기적으로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가 예상된다.

 

메카트로닉스 – 소프트웨어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위한 인에이블러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메카트로닉스 플랫폼인 SSP(Scalable Systems Platform)는 복잡성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SSP는 내연기관의 MQB와 MSB, MLB 플랫폼과 전기차 플랫폼인 MEB, PPE의 후속 플랫폼으로 세 개의 내연기관 플랫폼을 두 개의 전기차 플랫폼으로 통합시켰고, 궁극적으로는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위한 하나의 아키텍처로 통합의 범위를 늘려갈 것이다. 그룹은 2026년부터 SSP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모델의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차세대 모델은 완전한 전기화, 디지털화와 더불어 뛰어난 확장성을 갖추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4천만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MEB와 마찬가지로 SSP 또한 다른 자동차 제조기업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룹은 메카트로닉스 플랫폼의 역량을 향상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SSP 플랫폼과 모듈의 핵심 설계가 진행될 볼프스부르크의 신규 연구개발(R&D) 시설에 약 8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다.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Markus Duesmann)은 “SSP의 도입은 우리가 플랫폼 관리에 있어 보유한 강점을 활용하고 있으며, 세그먼트와 브랜드 전반에 걸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장기적으로 SSP는 메카트로닉스의 복잡성을 크게 줄일 것이다. 이는 MEB와 PPE 대비 설비투자비용과 연구개발, 단위비용을 낮춘다는 것을 핵심 전제로 하며, 그룹의 재무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동차가 점점 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플랫폼은 특히 차량 개발의 미래 과제를 관리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 지능형 자율주행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뉴 오토(NEW AUTO)를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에 매끄럽게 통합하고 보다 큰 규모의 경제를 제공할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카리아드(CARIAD)는 2025년까지 모든 그룹 차량에 적용가능한 단일 소프트웨어 백본이 되는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카리아드는 세 개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³ 1.1는 폭스바겐 ID.4와 같은 MEB 제품 포트폴리오의 업그레이드 및 OTA(over-the-air, 무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한다. ▲카리아드는 2023년에 프리미엄 소프트웨어 플랫폼 1.2 (E³ 1.2)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아우디와 포르쉐 차량에 대한 OTA 업데이트 및 새로운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리아드는 2025년에 확장가능한 새로운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엔드-투-엔드 전자 아키텍처를 출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스택 2.0(E³ 2.0)은 폭스바겐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 차량에 대한 통합 운영체제를 포함하게 된다. 또 다른 주요 기능은 레벨4 자율주행으로, 이는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차량에 완전히 넘겨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카리아드 CEO 더크 힐겐베르크(Dirk Hilgenberg)는 “소프트웨어는 순수 자동차 회사가 통합 모빌리티 그룹으로 전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2030년에는 자율주행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자동차 업계의 주요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보드 커넥티비티와 소프트웨어를 위한 새로운 통합 2.0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SSP를 기반으로 그룹 전반에 도입, 완전히 새로운 생태계와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로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시 연결된 자율주행으로 방대한 실시간 데이터 풀 기반의 학습이 가능하게 되면서 폭스바겐그룹의 차량들은 고객의 모빌리티 요구에 맞춤화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된다. 수백만 대의 차량을 위한 이른바 ‘빅 루프 프로세스(Big Loop Process)’는 제품 수명주기를 크게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30년에는 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최대 4천만 대의 차량이 그룹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와 충전 – 인프라는 ‘뉴 오토’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핵심 요소

전용 배터리 기술과 충전 인프라, 에너지 서비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성공요인이다. 이에 전력은 2030년까지 폭스바겐그룹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며, 그룹의 새로운 ‘기술(Technology)’ 사업부는 ‘배터리 셀과 시스템’과 ‘충전과 에너지’의 두 개의 핵심 축으로 운영될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원재료부터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측면을 점검하여, 관리 가능한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지속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배터리 가치사슬의 폐쇄루프(closed loop)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룹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배터리 역량을 강화하고 복잡성을 줄이고 있다. 관련해 오는 2030년까지 최대 50%의 비용 절감과 최대 80%의 활용 사례를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 배터리 셀 형식을 도입하고 있다. 2030년까지 240기가와트시(GWh)의 총 생산량을 갖춘 유럽 내 여섯 곳의 기가팩토리는 배터리 공급 확보에 기여할 것이다.    

 

스웨덴 셸레프테오(Skellefteå)에 위치한 첫 번째 기가팩토리는 노스볼트 AB(Northvolt AB)가 운영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노스볼트에 5억 유로를 추가 투자하고, 2023년에 생산을 시작한다. 

    

잘츠기터(Salzgitter) 소재 두 번째 기가팩토리와 관련해,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지난 12일, 중국의 셀 전문기업인 궈쉬안 하이테크(Gotion High‐Tech)와 기술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독일 공장에서 통합 셀의 볼륨 세그먼트를 함께 개발하고 산업화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스페인을 그룹의 전기차 캠페인의 세 번째 전략적 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고, 스페인 내 전기차의 전체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을 구상 중이다. 그룹은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기가팩토리 옵션을 검증한다. 2030년 말 최종 확장단계에 이르면 스페인 공장은 연간 40 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그룹의 소형 전기차 제품군을 스페인에서 생산하는 것도 고려 중인데, 전반적인 프레임워크와 국가 보조금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또한 고객들에게 충전 하드웨어부터 에너지 관리 서비스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차량을 둘러싼 전체 충전 및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충전을 보장하고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그룹 컴포넌트 CEO 토마스 슈몰(Thomas Schmall)은 “그룹의 배터리 공급망은 가장 큰 비용 요소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최고의 배터리를 제공하며, 전기차의 성공을 보장해 줄 것이다. 전기차는 양방향 충전을 통해 에너지 그리드에 완전히 통합될 수 있는 모바일 파워 뱅크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그룹은 2030년까지 에너지 시장에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빌리티 솔루션 – 자율주행은 ‘게임체인저'가 될 것  

폭스바겐그룹은 2030년까지 자율주행 셔틀 차량을 위한 시스템 역량을 구비, 이 중 일부를 소유하고 모빌리티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Mobility as a Service)’와 ‘서비스로서의 운송(TaaS, Transport as a Service)’이 ‘뉴 오토’의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가치사슬은 자율주행 시스템, 차량과의 통합, 차량 관리, 그리고 모빌리티 플랫폼 등 4대 비즈니스 영역으로 구성된다.

 

그룹은 이미 전략적 파트너인 아르고 AI(ARGO AI)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셔틀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카리아드는 승용차를 위한 레벨4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로써 폭스바겐그룹은 전 세계 도로 위에 거대한 차량용 신경망을 구축하는 셈이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뮌헨에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첫 자율주행 버스를 시험 운행하고 있으며, 독일과 중국, 미국 등 다른 도시에서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유럽에서 첫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유럽 5대 시장의 MaaS 시장은 총 7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 수익 기반은 매우 유망하다.

 

향후 몇 년에 걸쳐 폭스바겐그룹 및 산하 브랜드들의 모든 모빌리티 제품들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한 대의 차량이 렌트, 구독, 공유, 호출형 공유까지 모든 서비스를 망라함으로써 높은 가용성과 점유율,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다. 

 

폭스바겐 상용차 CTO(최고기술책임자)인 크리스찬 센저(Christian Senger)는 “자율주행은 10년 안에 모빌리티 세상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아르고 AI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와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 판매 책임자인 크리스찬 달하임(Christian Dahlheim)은 “폭스바겐그룹은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자 한다. 각 시장 상황에 따라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강력한 파트너와 협업할 수도 있다. 한 대의 차량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곧 출시될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그룹과 브랜드 간의 모든 모빌리티 제품들이 통합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적 쇄신은 진행 중  

현재 폭스바겐그룹의 임직원 66만명 중 절반 가량이 전통적인 자동차 생산에 투입된 가운데, 그룹은 향후 10년간 포괄적인 변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사회는 근로자위원회와 긴밀히 협력, 그룹이 근로자들의 소프트웨어 기반 역량을 위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는 등 전환 과정에서 근로자들을 책임감있게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그룹은 이미 독일 내 공장을 미래에 적합하도록 그룹의 부품 사업을 혁신하고 츠비카우(Zwickau) 공장을 e-모빌리티의 허브로 변화시켰다. 이 같은 변혁은 엠덴(Emden)과 하노버(Hanover)에 위치한 공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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