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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케치] 사진으로 보는 양평 집행임원 MT

운영자
2019-07-16
조회수 1057

2019년 7월 12~13일 1박 2일로 경기도 양평 이상원 고문(오토데일리) 댁으로 2019 집행 임원 MT를 다녀왔습니다. 

마침 이날이 초복이라 마당에 피운 숯불에 장어도 구워 먹고, 시원한 수박도 쪼개 먹었네요.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그간의 협회 운영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간의 집행임원 MT를 사진으로 엮어봤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송골길에 위치한 500평의 대저택(?). 전원주택 포스에 참석한 임원들은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좌측 사진) 전원 주택 주인장, 이상원 고문이 흐뭇하게 포즈를 취했고, MT 참석 임원들을 영접합니다. 

(우측 사진) 홍대선 회장(한겨레)이 이상원 고문 부인께 예쁜 꽃바구니를 전달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이주환 감사(부산일보), 홍대선 회장, 이상원 고문

 텃밭에는 수박이 익어가고, 숯불에선 장어가 익어갑니다.





MT 첫날이 초복이라 우리는 장어로 복 더위를 날립니다. 

이런 걸 소확행이라고 하나요?










양평까지 왔으니 집행임원 사진은 찍어야겠죠? 

(좌측 하단) 사진 왼쪽부터 김상원 사무국장, 홍대선 회장, 윤태구 수석부회장(아주경제), 이상원 고문 

(우측 하단) 사진 왼쪽부터 김상원 사무국장, 이주환 감사, 홍대선 회장, 이상원 고문

다음날 아침 식사는 속 시원한 황태 해장국. 풍경은 훌륭한 반찬입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전에 복합문화공간 오르다온에 갔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은 120평 규모의 송백당입니다. 개인이 소장 가장 큰 한옥이라네요. 지금은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자동차 시승 행사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아래 오른쪽 사진 멀리 거북 모양의 산등성이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특히, 이곳 송백당은 음기가 센 곳이고, 기가 모이는 곳이라 풍수지리적으로는 절 터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큰 절의 스님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절을 짓자고 제안했다고 하네요.












정자에서 사진도 찍습니다. 김치~~!  우측 하단 사진의 맨 오른쪽이 오르다온의 안경옥 CEO.

건물 앞에 요상한(?) 물건들이 날날이 줄을 섰네요. 안경옥 CEO가 공들여 모은 똥장군입니다. 똥장군이 뭔지 아시나요?


참, 몇 달 전에 오르다온에 멧돼지 가족이 놀러 왔다 아기 멧돼지를 두고 갔답니다. 어쩔 수 없이 안경옥 CEO가 그 녀석에게 우유를 먹여서 이 만큼 키워놨다네요. 지금은 강아지처럼 키우고 있다는데,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려보내야겠죠? 멧돼지 쌍커풀이 정말 예쁘네요. "건강히 잘 크렴~!"  


오르다온 방문 이후, 1박 2일의 MT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해산했습니다. 장소를 제공해주신 이상원 고문과 형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원에서 다시 집으로, 고고~!


가까운 미래에 전원생활 꼭 하고싶네요~~ 

가즈아~ 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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