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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케치]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운영자
2019-08-19
조회수 88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열리는 새만금 군산자동차경주장. 30℃가 넘는 뙤약볕 속에서도 패기와 자동차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눈물 나도록 치열한 경연을 펼쳤는데요.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관으로 진행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비포장도로 경기인 바하(Baja) 부문 ▲포장도로 경기인 포뮬러(Formula) 부문 ▲전기자동차(EV) 부문으로 나눠 운영됐습니다. 올해에는 무려 98개 대학 186개 팀에서 2,7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많은 참가자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어떤 팀은 예선에서 쓴 잔을 마셨고, 또 어떤 팀은 결선에 올랐지만 차량 이상으로 리타이어 하면서 분루를 삼켜야 했습니다. 또 다른 팀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경주에서는 승자와 패자가 갈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1년여 동안 지난한 밤을 새워 가며 철판을 두드리고, 용접해서 만든 자작차를, 또 그 차를 마지막까지 운전하고 수리했던 이들을 경주 현장에서 만난다면 결코 승패가 우선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참가자 모두 승리자였고, 챔피언이었습니다. 작년 대회를 치르고, 1년여를 더 단련해 2019 대회에 참여했던 모든 챔피언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1]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열렸던 군산 새만금 비즈니스 컨벤션센터.


[사진 2, 3] 18일 새만금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바하(Baja)부문 결승전에 참여하기 위해 트랙으로 이동하는 참가자 행렬. 비장함마저 느껴집니다.


[사진 4, 5] 각 팀 별 참가자가 그리드(자동차 출발선)로 나와 사진도 찍고, 승리의 꿈을 다집니다.  그리드 이벤트가 끝나면 정렬하고, 출발 신호를 기다립니다.


[사진 6] 바하(Baja)부문 결승전이 시작되자마자 격하게 두 차량이 부딪치며, 한 대의 차량에서 바퀴가 빠졌습니다. 진행 요원이 황색기를 흔들자 재빠르게 세이프티 카(Safety Car)가 투입되는 SC 상황. SC에서는 참가 차량 모두 속도를 줄이고 SC를 따라 가야 합니다. 앞 차를 추월할 수 없습니다.


[사진 7, 8] SC 상황이 해제되자 차량이 다시 쏜살 같이 질주합니다. 비포장 도로에서 흙 먼지를 날리며 치열한 경주를 벌입니다.


[사진 9, 10] 포장 도로에서 펼쳐지는 포뮬러(Formula)부문도 경쟁이 치열하기는 마찬가지. 신속히 드라이버를 교체하고 차량을 정비합니다.


[사진 11, 12] 전기자동차(EV)부문은 엔진 등 내연기관이 없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입니다. "슈우~웅" 소리를 내며 재빨리 달려가네요. 


[사진 13, 14] 자동차 경주 외에 기술부문 경연도 열렸는데,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낸 팀, 그리고 예술성과 독창성을 곁들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도 있었습니다.

 

[사진 15] 이제 3일간의 경연을 모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대망의 시상식이 남았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사진 16, 17]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건국대학교 응원단 OX-K와 여성 래퍼 키썸(Kisum)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사진 18, 19]  권상순 조직위원장(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장)과  이종화 대회장(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아주대학교 교수)의 폐회사와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사진 20]  대회 종합 우승(KSAE Grand Prix)의 영예는 계명대학교 '속도위반'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팀 이름이 참 재미있죠?

‘속도위반’ 팀은 차량 검사, 동적 성능 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됐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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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kaja@kaj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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