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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월의 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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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조회수 210

2023. 3. 7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회장 최대열)는 2023년 3월의 차에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GMC 시에라와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브랜드명 가나다순)가 3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33.7점(50점 만점)을 얻어 3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7.7점(10점 만점)의 점수를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과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각각 6.7점을 기록했다.


최대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전기차) 주행과 가솔린 연료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 주행 모드 기준 최대 63km의 EV 주행을 비롯,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에 4륜 구동 시스템으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가속감이 돋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안전을 위한 예방 안전사양이 강화됐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가 제공돼 즐거운 카라이프를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SUV가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www.kaja.org)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에 설립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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