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이달의 차를 매월 선정해 발표합니다


[5월의 차]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2019-05-07
조회수 767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승용/부위원장 류종은, 백민경, 윤지혜, 피용익)가 뽑은 이달의 차는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T5 AWD입니다.

홈페이지 개설과 더불어 첫 운영되는 코너여서 이달의 차 후보군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했고, 경쟁력 있는 수많은 신차를 제치고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T5 AWD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다음부터는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이달의 차를 뽑아 익월 초에 발표하겠습니다. 이달의 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는 '2020 올해의 차'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겠죠.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T5 AWD에 대해 알아보고, 평가를 했던 위원들의 한 줄 평을 살펴보겠습니다.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T5 AWD


올해의  선정 위원들의   

A위원: 멋과 실용성을 겸비한 크로스오버 디자인의 대표 주자. 장르 파괴, 종자 개량의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답게 안전과 성능, 기능성 및 세련미는 천성적으로 타고났다. 한국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일만 남았다. ★★★☆

B위원: 토르의 망치를 타고 날면 이런 느낌일까. 강인한 디자인의 차에 올라타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안전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세단과 SUV의 장점만 살린 교집합. 그 어려운 수학을 볼보 크로스컨트리가 풀었다. ★★★★☆

C위원: 세단처럼 조용하고 SUV처럼 힘 있고 안정감을 원한다면...볼보입니다. ★★★☆

D위원: 한층 세련되고 젊어진 볼보! 5월 놀러가기 안성맞춤! ★★★★

E위원: 동급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외관과 실내를 보유한 크로스오버 차량. 다만 높은 수치 대비 체감 주행 성능은 부족한 느낌. ★★★★

(솔직하고 기탄 없는 평가를 위해 5명의 올해의 차 선정 위원이 무기명으로 답변함)



제품 소개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소개하기 전, 먼저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단어가 있다. 바로, ‘알레만스라텐(allemansratten)’ 스웨덴 어로 누구나 제한 없이 자연에 접근하고 이를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사람들은 누구나 숲을 걷고 캠핑을 하며 자연에서 채취한 과일을 먹는 등 자유롭게 자연을 누릴 수 있다. 겨울은 혹독하게 춥고 여름은 매우 긴 계절의 특성과 나라의 3/4이 숲과 호수로 이뤄진 만큼 그들에게 자연과 함께 일생을 보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

볼보 자동차 수석 디자이너의 말을 빌리자면 “크로스컨트리는 바로 이러한 스웨덴 문화에 의해 태어났다” 한 마디로 도심 생활 뿐 아니라 자연까지 두루 즐기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에 의해 탄생하게 된 차라는 말이다.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인 SPA를 기반으로 4기통 2.0ℓ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낸다. 트렁크 기본 529ℓ,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141ℓ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까지 잡았다. 여기에 시티 세이프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갖춘 인텔리 세이프는 기본이다. (소개 글/사진: 모터매거진 제공)



제원

구   분
내   용

길이 x 너비 x 높이(mm)

4785 x 1850 x 1490

휠베이스(mm)

2875

엔진 형식

직렬4기통 터보 가솔린

배기량(cc)

1969

최고 출력(ps)

254

최대 토크(kg·m)

35.7

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구동 방식

AWD

서스펜션

(앞)맥퍼슨 스트럿, (뒤)멀티링크

복합 연비(km/ℓ)

10.1

가격(만원)

5280~5890



주소: (0315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9층 914호(종로1가,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이메일: kaja@kaj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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