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이달의 차를 매월 선정해 발표합니다


[6월의 차] 기아 더 뉴 EV6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2024-06-07
조회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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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차 선정 위원들의 제품 평

정치연 위원장: 디자인 배터리 업그레이드로 가성비 높아졌다 ★★★

강주헌 부위원장: 전기차를 원한다면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 ★★★☆

이다원 부위원장: 멀리 가는 EV6, 멀리 보는 기아 ★★★


제품 소개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선보였다. 디자인부터 배터리 업그레이드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21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새롭게 등장한 EV6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 디자인과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차량과 사용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기반 첨단 인포테인먼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편의 장비를 보강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높였다.


외관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주간 주행등(DRL)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준다.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GT-라인 모델은 범퍼를 더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기존의 수평적인 조형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역동적인 그래픽의 새로운 앰비언트 라이트를 제공한다.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신규 스티어링 휠과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을 적용했고,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EV6는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늘어난 주행거리와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kWh로 커져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롱레인지 2WD 모델 기준 475km에서 494km로 길어졌다.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는 튜닝을 거쳐 거친 노면에서의 승차감을 개선했다.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했다.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10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편리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기아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EV6의 가격을 동결했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원, 에어 5824만원, 어스 6252만원, GT-라인 63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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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 / 사진: 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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