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이달의 차를 선정합니다


[2020년 1월의 차] 기아차 3세대 K5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2020-01-03
조회수 38


올해의 차 선정 위원들의 제품 평

A기품 넘치는 디자인, 상징적이고 안락한 공간을 꾸미고 느끼고 체험하게 만들었다 ★★★★

B위원: 기아차다. SUV가 아니다. 기아차를 대표하는 K5다 ★★★★

C위원: 유려한 디자인에 최첨단 기능. 3000만원대 차량 중 이보다 나을 수 없다 ★★☆ 

(솔직하고 기탄 없는 평가를 위해 올해의 차 선정 위원이 무기명으로 답변함)


제품 소개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를 내놓았다. 쏘나타 뒤를 받치며 시장을 점령할 것으로 기대했겠으나, K5는 쏘나타와 형제의 난을 벌이게 될 것이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박한우 사장의 포부는 충분히 그럴만했다. K5 디자인은 기자단 모두 호평이었다. 이전 디자인 그리고 이후에 나올 K5도 지금 디자인을 넘기 어렵겠단 의견까지 나왔을 정도. 


아름답거나 귀여운 것을 보는 건 누구나 즐거운 일이다. 멋진 미술작품을 구경하기 위해 박물관을 찾고, 귀여운 동물을 보기 위해 카페를 찾기도 한다. 그런데 굳이 우리가 찾아가지 않아도 도로 위에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자동차가 누빈다면 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 K5는 도로 위 눈을 즐겁게 해주는 차라 감히 말하고 싶다. 


날카로운 호랑이의 눈빛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맞물려 한층 돋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은 상어 껍질에서 영감을 얻었고 주간주행등은 심장 박동을 그래픽으로 구현했다고 한다. 여기에 프런트 범퍼는 쾌속선이 파도를 일으키며 달려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 리어 램프는 날을 세우고 점등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범퍼는 듀얼 머플러 형태의 크롬 가니쉬를 적용했다


실내는 수평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꾸려졌다. 12.3인치 LCD 계기판과 10.25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을 가로 배치했다. 특히 계기판의 경우 날씨 및 시간에 따라 테마가 바뀌면서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카카오 I 음성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이 운전자를 돕는다. 음성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의 경우 자연어 인식 수준이 상당히 높다. '김서림 제거해줘'라는 명령을 정확하게 인식해 공조장치를 활성화한다. 열선이나 창문 등 기본적인 차량 제어 부분은 곧잘 알아듣는다. '로또 번호 알려줘'라는 명령에도 지난 로또 당첨번호를 음성으로 전달하는 등 인터넷 기반 정보 전달도 뛰어난 편이다. 


보는 즐거움에 이어 ‘타는 즐거움’, ‘모는 즐거움’을 내세운 K5다. 형제의 난을 일으킬 쏘나타에 최초 적용됐던 CVVD가 K5에도 적용됐다. 또한 스마트스트림이 전 라인업에 적용됐다. 3세대 신규 플랫폼까지 더해졌으니 주행감각은 말하나 마나. 너무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무르지도 않게 서스펜션이 세팅됐다. 핸들링도 부드러우면서 가볍다. 고속에서 안정성도 뛰어나다. 기아 K5는 패밀리 세단의 모범 답안이다.


* 글: 모터매거진 / 사진: 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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