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차 선정 위원들의 제품 평
원선웅 위원장: 공간 활용성의 정점과 전동화의 만남이 반갑지만, 대형 MPV로서 주행 효율과 충전 편의성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
최정필 부위원장: 비록 수소전기차의 꿈은 펼치지 못했으나 더 넓은 범용성을 갖추고 돌아온 팔방미인 ★★★☆
김연지 부위원장: 전동화로 완성한 정숙성과 공간 효율, 실용을 넘어선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제시하는 전기 MPV ★★★☆
제품 소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스타리아의 효율성과 거주성을 개선했다. 화물 운송부터 승객 수송까지 폭넓은 영역을 담당하는 모델에 배터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진동과 소음이 감소한 덕분에 실내는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가 지향하는 공간 활용의 최적화를 꾀했다.
장점으로는 전기차 특유의 부드러운 가속 성능과 정숙함이 꼽힌다. 내연기관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안락한 승차감은 장시간 차량에 머무는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를 낮춘다. 현대차그룹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통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실내외에서 전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은 야외 활동이나 특수 업무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낮은 지상고와 평평한 실내 바닥면은 짐을 싣거나 승객이 오르내릴 때 최적의 동선을 확보해 준다.
반면 대형 차체와 무거운 배터리 무게로 인한 효율성 문제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고속 주행 전비가 낮다는 점은 장거리 주행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주행 거리 확보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줄 가능성이 크다. 충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상용차 전용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서 대형 전기차를 운용하는 일은 여전히 제약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초기 구매 가격 또한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안겨준다. 기술적 진보와 공간의 이점은 뚜렷하지만, 실용성과 경제성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평가된다.



글: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 /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올해의 차 선정 위원들의 제품 평
원선웅 위원장: 공간 활용성의 정점과 전동화의 만남이 반갑지만, 대형 MPV로서 주행 효율과 충전 편의성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
최정필 부위원장: 비록 수소전기차의 꿈은 펼치지 못했으나 더 넓은 범용성을 갖추고 돌아온 팔방미인 ★★★☆
김연지 부위원장: 전동화로 완성한 정숙성과 공간 효율, 실용을 넘어선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제시하는 전기 MPV ★★★☆
제품 소개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스타리아의 효율성과 거주성을 개선했다. 화물 운송부터 승객 수송까지 폭넓은 영역을 담당하는 모델에 배터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진동과 소음이 감소한 덕분에 실내는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며,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가 지향하는 공간 활용의 최적화를 꾀했다.
장점으로는 전기차 특유의 부드러운 가속 성능과 정숙함이 꼽힌다. 내연기관 모델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안락한 승차감은 장시간 차량에 머무는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를 낮춘다. 현대차그룹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통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실내외에서 전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은 야외 활동이나 특수 업무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낮은 지상고와 평평한 실내 바닥면은 짐을 싣거나 승객이 오르내릴 때 최적의 동선을 확보해 준다.
반면 대형 차체와 무거운 배터리 무게로 인한 효율성 문제는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고속 주행 전비가 낮다는 점은 장거리 주행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주행 거리 확보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줄 가능성이 크다. 충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상용차 전용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서 대형 전기차를 운용하는 일은 여전히 제약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초기 구매 가격 또한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안겨준다. 기술적 진보와 공간의 이점은 뚜렷하지만, 실용성과 경제성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평가된다.
글: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 /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