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이달의 차를 매월 선정해 발표합니다


[2월의 차] 르노코리아 필랑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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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차 선정 위원들의 제품 평

정치연 위원장: 날렵한 디자인에 탄탄한 상품성, 올해 르노코리아를 이끌 기대작 ★★★★

강주헌 부위원장: 개성 있는 디자인, 경쟁 모델 사이 매력적인 선택지 ★★★☆

임주희 부위원장: 그랑 콜레오스 흥행 바통 이을 다음 카드 ★★★☆


제품 소개

르노코리아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준대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신차 ‘필랑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필랑트는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뜻하는 ‘에투알 필랑트’에서 이름을 따왔다. 한국과 프랑스 르노 디자인센터가 협업해 완성한 모델로, 전통적인 차급 구분에서 벗어난 크로스오버 스타일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 4915㎜, 너비 1890㎜, 높이 1635㎜로 E세그먼트(준대형)급에 해당한다. 낮고 긴 차체 비율에 쿠페형 후면 디자인을 더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면에는 발광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적용했고, 풀 LED 헤드램프로 기술적 이미지를 부각했다.


실내는 축간거리 2820㎜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320㎜, 헤드룸은 최대 886㎜이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633L, 시트 폴딩 시 최대 2050리터까지 확장된다.


세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적용해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했다.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알카미스의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에는 이중 접합 차음 유리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100㎾ 구동 모터, 60㎾ 시동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250마력, 엔진 최대토크는 25.5㎏·m이다. 1.6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주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운행 가능하다.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당 15.1㎞(도심 14.7㎞, 고속도로 15.5㎞)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된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적용했다.


안전 및 주행 보조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전 트림에 5개 레이더와 전면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레벨2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탑재했다. 특히 중고속 주행 중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조향을 보조하는 ‘긴급 조향 보조(ESA)’와 레이더 방식 ‘후석 승객 알림’ 기능이 포함됐다.


AI 기반 인포테인먼트도 주목된다. 티맵 기반 ‘에이닷 오토’ 음성 어시스턴트가 주행 패턴을 분석해 목적지를 추천하고 차량 기능을 제어한다. 차량 사용법을 안내하는 AI 매뉴얼 ‘팁스’와, 주요 제어 유닛의 85%를 원격 업데이트할 수 있는 FOTA 기능도 갖췄다.


필랑트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3월부터 출고되며, 일부 트림은 3분기 출시 예정이다. 향후 남미와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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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 /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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