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차 선정 위원들의 제품 평
정치연 위원장: '에이스(Ace)'라고 부를만한 가치가 있다 ★★★
강주헌 부위원장: 미니의 새 선택지,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 한 스푼 ★★★☆
이다원 부위원장: 이름이 아깝지 않은 콤팩트 전기차의 등장 ★★★
제품 소개
MINI코리아가 MINI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열어갈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하 에이스맨)'을 출시했다.
MINI의 첫 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이스맨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경쾌함을 전기차에 담았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에이스맨은 MINI 제품군에 처음 합류한 신차다.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해 콤팩트 SUV 역할을 맡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BMW그룹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했다.
외관 전면부는 기존에 없던 다각형 디자인의 헤드 라이트와 하단에 세로선을 생략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 MINI의 개성과 참신한 인상을 표현했다.
실내는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모두 담아냈다.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직물 소재로 제작한 대시 보드는 전용 패턴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넓은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은 에이스맨의 강점이다. 에이스맨 차체는 길이 4085㎜, 높이 1515㎜로 일반 SUV보다 낮고 길어 날렵한 실루엣과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실현했다.
에이스맨 파워트레인은 E와 SE 두 가지로 나뉜다. E 클래식 트림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m을 내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SE 페이버드 트림은 218마력, 33.7㎏·m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7.1초 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 모두 54.2㎾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12㎞로 동일하다. 급속 충전으로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은 약 31분이다.
다양한 첨단 장비도 주목된다. SE 페이버드 트림은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을 더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제공한다.
혁신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중앙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협업해 선보인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으로 마치 스마트폰을 다루듯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스맨 가격은 E 4970만원, SE 5800만원이다.
글: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 / 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
올해의 차 선정 위원들의 제품 평
정치연 위원장: '에이스(Ace)'라고 부를만한 가치가 있다 ★★★
강주헌 부위원장: 미니의 새 선택지,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 한 스푼 ★★★☆
이다원 부위원장: 이름이 아깝지 않은 콤팩트 전기차의 등장 ★★★
제품 소개
MINI코리아가 MINI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열어갈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하 에이스맨)'을 출시했다.
MINI의 첫 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이스맨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경쾌함을 전기차에 담았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에이스맨은 MINI 제품군에 처음 합류한 신차다.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해 콤팩트 SUV 역할을 맡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BMW그룹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했다.
외관 전면부는 기존에 없던 다각형 디자인의 헤드 라이트와 하단에 세로선을 생략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 MINI의 개성과 참신한 인상을 표현했다.
실내는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모두 담아냈다.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직물 소재로 제작한 대시 보드는 전용 패턴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넓은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은 에이스맨의 강점이다. 에이스맨 차체는 길이 4085㎜, 높이 1515㎜로 일반 SUV보다 낮고 길어 날렵한 실루엣과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실현했다.
에이스맨 파워트레인은 E와 SE 두 가지로 나뉜다. E 클래식 트림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m을 내는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SE 페이버드 트림은 218마력, 33.7㎏·m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7.1초 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 모두 54.2㎾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12㎞로 동일하다. 급속 충전으로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은 약 31분이다.
다양한 첨단 장비도 주목된다. SE 페이버드 트림은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을 더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제공한다.
혁신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중앙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협업해 선보인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으로 마치 스마트폰을 다루듯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스맨 가격은 E 4970만원, SE 5800만원이다.
글: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 / 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