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파워풀한 터보 가솔린 엔진, 동급 최고 수준의 능동형 안전기술 딥컨트롤 등 대대적인 상품성 향상을 통해 거듭난 베리 뉴 티볼리에 대한 기자들의 평가를 들어봅니다.
M투데이2019-06-19 12:26
베리 뉴 티볼리는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디자인이 블링블링 더 예뻐졌다.
또 새롭게 탑재된 1.5L 직분사 엔진은 이전보다 훨씬 만족스럽고, 딥컨트롤은 코란도처럼 똑똑하지만 ACC가 빠져서 아쉽다. 특히,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상단으로 올리고 송풍구를 아래로 내렸으면...더 좋았을 듯.
디자인은 개취라지만, 많이 팔리는 차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는 생각. 1.5 가솔린 터보 엔진에 아이신 6단 조합은 '쉬운 운전'에 최적이 아닌가 싶음. 파워트레인이 좋아졌으니 많이 팔릴 이유가 하나 더 생긴 셈. ADAS 옵션에 제한이 있지만, 다른 국산 B세그 SUV도 마찬가지.
주행이나 인테리어나 이전 모델에 비해 확실하게 개선됐다는 느낌이 드네요. 디자인만 예쁜차에서 한단계더 나아간듯 합니다.
적어도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을정도고 마감이나 방음 등 세부적인 면에서 아쉬운점은 있습니다. 가격을 놓고 본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차라고 생각됩니다.
쌍용차에 늘 아쉬웠던 부분이 투박한 내부 인테리어였는데 극적으로 변신했다. 신차급 변화로 ‘베리 뉴 티볼리’ 이름값 제대로 했다. 1.5 가솔린 새 심장도 소형 SUV임을 감안하면 준수하다. 소음‧진동(NVH) 부분은 개선했다고 하는데 고속주행에서는 살짝 아쉽다. (창문이 혹시 덜 닫혔나 확인할 정도였다.)
외모는 바뀐 듯 안바뀐 듯 하지만, 속은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심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엔진이 1.6 가솔린에서 1.5 가솔린 터보로 바뀌면서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 지금까지 아쉬웠던 실내 인테리어도 이제는 현 시대에 맞게 변해서 세련됨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마 ADAS 장비가 완전한 부분자율주행을 제공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다. 스마트크루즈콘트롤 없는 차로유지장치는 반쪽짜리기 때문이다.
소형SUV 신드롬의 주역, 티볼리다웠던 시승! 다운사이징에 성공한 터보 엔진은 이 차가 소형SUV 맞나 싶을 정도의 힘을 느끼기에 충분.
여기에다 세련미를 한껏 더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었음. 물론 전작의 인테리어가 워낙 투박했던 터라 더 이뻐 보였을 수도...
다만 차간거리 조절 없는 자율주행은 너무나 불안하고 불편했던 부분.
전체적으로 티볼리가 왜 소형SUV의 왕이었는지 알 수 있었던 시승이었지만 문득 코란도가 걱정됐던 하루..
티볼리의 가장 큰 장점은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시된지 5년이 되어 가지만, 탄탄한 기본기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동력성능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통해 해결했다. 다른 경쟁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디자인/편의사양 들을 발빠르게 적용한 유연성도 좋다. 단 올 하반기 쟁쟁한 경쟁모델들의 출시가 변수.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Very New TIVOLI(베리 뉴 티볼리)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파워풀한 터보 가솔린 엔진, 동급 최고 수준의 능동형 안전기술 딥컨트롤 등 대대적인 상품성 향상을 통해 거듭난 베리 뉴 티볼리에 대한 기자들의 평가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