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8월 18일 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미니밴의 전형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공간 활용성 및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형 카니발에 대한 기자들의 제품 평을 들어봅니다.
한경닷컴2020-08-28 15:26
미니밴은 패밀리카 끝판왕으로 불리지만, 승용차라기엔 부족한 실내 마감과 소음, 진동이 발목을 잡아왔다.
4세대 카니발은 미니밴의 여유로운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대형 SUV가 연상될 정도로 진동과 소음을 잡아냈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패밀리카로 쓴다면 굳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사치스러운 편.
파노라마 선루프와 헤드업디스플레이의 부재는 아쉽다.
실용성 최고의 카니발이 최첨단 편의사양까지 갖추니 아빠들이 별다른 고민없이 찜하고 있는 듯하다. 페밀리카 카니발 한대와 개인적인 이동을 위한 세컨카만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들을 많이 할 것이다. 특히 여러장점들 중 2열 릴렉션시트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데 수입차 못지 않는 뿌듯함도 덤으로 가질만하다. 차박에도 이만한 쓰임새는 없어 보인다. 2.2 디젤을 시승했는데 2톤을 넘는 차다보니 순간 가속성은 부족했지만 나쁘지 않은 동력성능을 보여줬다. 두루두루 쓰임새가 많은 팔방미인이다.
기아차가 8월 18일 신형 카니발의 온라인 런칭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미니밴의 전형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공간 활용성 및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형 카니발에 대한 기자들의 제품 평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