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박성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던 쌍용차의 올 뉴 렉스턴이 우람하고 터프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신규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이끌었고, 넉넉한 실내공간은 차박에도 용이합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편의 사양이 다수 채택 돼있는 올 뉴 렉스턴에 대한 기자들의 제품 평을 들어봅니다.
오토다이어리2020-11-17 10:21
더욱 풍부해진 편의사양, 더욱 안락해진 승차감과 정숙성, 다단화로 업그레이드 된 파워트레인, 올 뉴 렉스턴은 기존 모델대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팔방미인입니다.
승차감은 부드럽고 나긋나긋하다. 2.2ℓ 디젤 엔진은 그대로지만 새롭게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 덕에 변속 충격이 줄어들었다. 국내 소비자에게 매우 익숙한 느낌을 주는 변속기다. 자율주행 기능도 똑똑해졌다. 차로 중앙 유지 기능이 보다 정확해졌다. 투박한 쌍용차 모습은 찾기 어려워졌다.
잘 잡힌 기본기에 대중이 받아 들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돌아오며 플래그십 모델 다운 면모를 지니게 됐다. 다만, 어디서 많이 봤던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 '기아'? 독자노선의 쌍용차가 대중에 녹아 들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었을 것이라 믿어본다.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나름 많은 노력을 보여준 기특한 모델 올 뉴 렉스턴.
임영웅과 박성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던 쌍용차의 올 뉴 렉스턴이 우람하고 터프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신규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이끌었고, 넉넉한 실내공간은 차박에도 용이합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편의 사양이 다수 채택 돼있는 올 뉴 렉스턴에 대한 기자들의 제품 평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