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본 신차


최근 언론 시승회를 개최한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리얼한 평가를 들어봅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운영자
2019-11-05
조회수 30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를 출시했습니다. 더 뉴 EQC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에 대한 기자들의 제품 평을 들어봅니다. 

벤츠의 첫 전기차는 어떨까. 전기차 하면 보통 미래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떠올리지만 EQC는 외모는 특별하지는 않았던 점이 오히려 인상적. 벤츠의 SUV 라인업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될 정도. EQ 퓨처 전시장에서 처음 봤을때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로 당당하다고 느꼈는데 친숙해지다보니 귀엽네라는 생각. 벤츠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가세하면서 퍼포먼스의 성능 경쟁보다는 고급스런 실내라든지 승차감 등으로 전기차 시장의 상품성 경쟁에 불을 지핀 듯. 전기차 고유의 성능과 바닥에 깔린 배터리가 육중하게 무게 중심을 낮게 잡아주면서 주행 질감은 나무랄데 없었던 점이 인상적. 배터리 덕에 노면 소음 차단이 탁월했고 풍절음 역시 잘 마감하면서 승차감에 있어 벤츠의 DNA가 고스란히 녹아 들었다고 생각. 다만 주행거리가 다른 프리미엄 전기차에 비해 짧고, 실내공간이 다소 협소하고 뒷좌석의 승차감은 기대보단 실망스러웠던 것은 아직은 가족을 위한 차라기보다는 출퇴근과 나홀로족 스타일에 더 부합하는 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승차감에서 상당한 안정감을 제공. 소음과 주행 느낌에서도 나무랄 데 없었다. 408마력 출력에 따라 가속에 있어서도 상당한 힘 발휘. 에너지 회생 모드도 원활하게 작동해 적응하면 시내 운전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다만 역시 주행거리가 길지 않은 편에 속해 충전에 대한 압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회사가 충전 인프라 확장에도 주력하는 만큼,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면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벤츠의 첫 전기차라서 엄청 기대했는데 역시나 벤츠! 회사에서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는 만큼 충전 문제는 크게 문제가 안될 듯 하다. 가격만 싸다면 한대 뽑고 싶음
차는 물론 좋았습니다만, 그보다 충전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점, 특히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한 충전 관리와 강한 로열티를 갖게 할 탄탄한 멤버십이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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