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본 신차


최근 언론 시승회를 개최한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리얼하고 냉철한 평가를 들어봅니다


쉐보레 트래버스

운영자
2019-09-05
조회수 119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차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동급 대비 넓은 차체 사이즈와 실내 공간은 물론,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와 뛰어난 견인 능력, 첨단 안전 장비를 갖춰 패밀리 SUV와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즐기는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쉐보레 트래버스에 대한 기자들의 간략한 평을 들어봅니다.

대형 SUV의 넘치는 존재감이 시선을 끌어 모았다. 동급 최대 사이즈는 역시 미국차라는 감탄사 한번. 공간의 여유는 여행의 시작에서부터 운전자와 동승자의 긴장을 풀어줄 것 같은, 쉼표를 찍기에 충분하다. 큰 덩치에도 부족함 없는 동력 성능에 즉각적이지 않은 제동감은 묵직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했다. 다만 미국차의 투박함과 아쉬운 반자율주행 기능은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얼마나 다가갈 수 있을지 뚜껑을 열어봐야할 듯.
이쿼녹스보다 실내 인테리어에 훨씬 신경을 쓴 것 같다. 팰리세이드와 직접 경쟁을 피하고 수입차로 새로운 포지셔닝 전략도 의미 있는 듯. 주변 반응을 보면 홍보 모델을 톱스타로 쓴 효과도 분명 있는 것 같다. 다만 엔진의 힘이 딸리지는 않았지만 응답성이 그리 빠른 편은 아니라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때로는 맛있는 반찬에 밥한공기를 다 먹기도 한다. 트래버스는 노조 파업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으로선 맛있는 반찬이 될 만한 모델이다. 기존 중형 SUV 보다 큰 차체에 여유있는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 광활한 실내는 미국차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 해준다. 고속도로 시승을 추천한다. 이 덩치에 폭발적인 주행성능까지 갖췄다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디자인이 대형 SUV치고 귀여웠다. 가속할 때 무겁지 않고 가벼워 대형차를 몰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공간이 넓은 점도 맘에 들었다. 미국차 특유의 투박함이 아쉬웠는데, 오히려 이 점 때문에 트래버스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요새 suv는 조향감각이 낭창낭창해 가벼운 맛이 강하지만 트래버스의 조향은 묵직하고 부드럽다. 또한, 3.6리터의 엔진은 최고출력의 힘을 쏟아부으며 고속으로 질주한다. 다양한 편의장비가 돋보인다. 특히 2열의 12볼트를 포함한 usb포트 는 가족 여행에 스마트폰 충전으로 싸울 일은 없을거 같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타면 좋은 suv
최근 국내 대형 SUV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아메리칸 감성 뽐내는 쉐보레 '트래버스'는 충분히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모델.
특히, 3.6L 가솔린 엔진의 전반적인 주행감은 패밀리 SUV로 손색없을 만큼 부드럽고, 여유로운 공간도 만족스럽다.
인, 익스테리어에서 전해지는 미국 특유의 투박함은 호불호가 명확해 장점이자 단점이 될듯.
하지만 반자율주행의 부재와 인테리어 마감소재, 품질, 기타 편의성을 보면 아쉬움이 가득하다.
5미터가 넘지만 직접 몰아보면 참 재밌습니다. 고속주행안정감도 좋고요. 3.6리터 엔진은 빠릿빠릿합니다. 자동변속기도 빠릅니다. 주행중 킥다운을 하면 즉각적으로 엔진 회전수가 올라가고 차가 튀어나갑니다. 공간은 넓은데 인테리어 소재가 싼티가 좀 납니다
반자율주행 부재와 마감 등이 투박하지만 미국 감성 '뿜뿜' 풍기는 쉐보레 트래버스의 매력은 충분한 듯
트래버스는 5.2m 전장으로 국내 출시한 대형 SUV 중 가장 크다. 쉐보레가 트래버스를 슈퍼 사이즈 SUV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큰 차체는 장단점이 뚜렷하다. 우선 차가 크면 운전하기 어려울 것 같은 편견을 깬다. 묵직한 느낌의 스타트로 시작해 탄력받아 가속주행하면서 차의 안정감은 더욱 돋보였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독립된 2열 좌석에 앉아 가는 것도 트래버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다만 주차가 힘들고 양 옆에 모두 차량이 주차돼 있으면 승하차할 때 상당히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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