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본 신차


최근 언론 시승회를 개최한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리얼하고 냉철한 평가를 들어봅니다


쌍용자동차 코란도 가솔린

운영자
2019-08-21
조회수 112

쌍용자동차가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정숙성을 겸비한 터보 가솔린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됨에 따라 SUV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국내 SUV 유일 저공해차 인증으로 혼잡 통행료와 공항·공영 주차장 할인 혜택도 있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 대한 기자들의 평가를 들어봅니다.

기본 트림부터 딥컨트롤 장비들을 대거 기본적용한 것을 보면, 시집 간 딸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친정 엄마같은 느낌. 170마력짜리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대체로 편안한데, 잘 조율된 엔진 사운드가 특히 인상적이다.
1.5 가솔린 터보 엔진이 기대 이상으로 힘이 좋았다. 폭발적인 가속감은 아니지만, 가속 페달을 밟는 만큼 앞으로 치고 나갔다. 고속에서도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다소 가벼운 핸들링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고의 가성비! 신혼부부와 3인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차다. 취미가 여행이라면 금상첨화!
쌍용자동차의 얼굴과 같은 차. 소형 SUV를 넘어 이제는 준중형 SUV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길.
1.5 였는데도 1.6 못지 않게 잘 나가 놀랐습니다. 초보운전인지라 운전 보조 기능도 꽤 매력적이었구요. 소형 SUV 구매를 고민한다면 약간 더 추가해 코란도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기대 이상 출력과 공간감, 인테리어 감성까지. 여러 모로 소규모 가족이 타기에 딱 맞는 SUV인듯. 무엇보다 3종 저공해 인증은 꿀포인트!
더 정숙해지고 강해진 코란도. 신형 SUV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구관이 명관.
묵직한 승차감과 부드러운 주행질감의 조율은 기대 이상. 높은 상품성과 저공해 인증은 덤. 그래서일까. 다소 과장된 디자인 언어가 아쉽다.
만도의 ADAS를 잘 세팅한 건 디젤과 같음. C세그 SUV 다운 주행성능. 터보랙은 오르간페달 때문에 더 거슬렸던 걸까...
패밀리SUV를 지향하듯 편의성, 경제성, 공간성은 좋았으나 노면소음이 심하고 터보랙이 길다는 것이 아쉽다.
기존 디젤 모델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될 만큼 코란더 가솔린은 정숙성이나 주행감각, 옵션 사양들이 앞서 있다. 쌍용차 특유의 아이디어 넘치는 편의사양도 눈길을 끈다. 다만, 타사 경쟁모델들과 비교해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 무난한 패밀리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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