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본 신차


최근 언론 시승회를 개최한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리얼하고 냉철한 평가를 들어봅니다


기아자동차 셀토스

운영자
2019-07-19
조회수 274

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셀토스를 출시했습니다. 혁신적인 SUV 디자인으로, 젊은 감각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등 ADAS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셀토스에 대한 기자들의 평가를 들어봅니다.  

출시 전부터 이 차의 별명은 '조선 이보크'였다. 실제로 본 결과 그 말에 납득할 수 있었다.
소형 SUV 시장 판도를 뒤흔들 자동차가 나온 듯 합니다.
덩치면 덩치, 디자인이면 디자인(기아의 디자인은 사실 어느정도 신뢰가 생긴 상태였는데 이번에 더욱..)까지 동급은 물론 윗급 SUV까지 긴장시키는 셀토스.
시승에서도 큰 재미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진짜 훌륭하네"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가속이나 브레이킹 시에도 시간차가 없는 응답성도 훌륭했습니다.
차로이탈방지보조, 차선유지보조, 전방추돌방지보조 등을 베뉴와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넣은 것도 매우 칭찬!
다만 흠을 잡자면 트림별 큰 옵션 차이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첫차 구매 고객 등 초년생을 노렸다지만 가장 낮은 트림인 트렌디에는 시그니처 라이팅그릴, 순정네비를 적용할 수 없는 점은 아쉬움.
고급차에 적용하던 첨단 안전 사양 기능을 2000만원대 소형 SUV에서도 기본으로 만날 수 있다니, 땡큐 셀토스! 국내 출시한 소형 SUV 중에 가장 큰 체급으로 아이가 1명 있는 가정에서 패밀리카로 사용해도 무방할 듯.
동급에서 가장 큰 차체와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상품성에도 착한 가격까지..동급을 넘어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도 위협할 정도로 잘 나온 듯.
주행성능과 승차감도 기대이상.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인테리어 마감소재는 다소 아쉽다.
외관은 사실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내부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서 좋았고, 무엇보다 시트가 편안하고 차에 탑재된 기술들 덕분에 운전하기 편해서 초보운전자가 사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6 가솔린 터보의 힘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스포츠 모드에서 단단한 하체와 가볍고 힘찬 터보 엔진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보스 사운드 시스템도 호평을 받을 대목인 것 같습니다. 현장 출시 설명회 때 영국 다이슨과 같은 혁신을 추구했다고 강조했는데, 셀토스의 매력은 오히려 주행보조 기능보다 기본기(새시/단단한 하체)의 재발견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고속도로 고속 주행 시 커지는 풍절음과 바닥소음이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소형 SUV 동급 차종 대비 주행 성능이나 첨단 안전 사양 탑재 등 부분에서는 특별히 흠잡을 데 없음.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차선이탈방지 보조 등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됐는데 1900만~2600만원대라는 착한 가격대 형성. 소형 SUV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굳이 다른 모델 고민할 필요 없을 듯.
첫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車. 차로유지, 차선이탈방지 등이 운전을 돕고, 가격도 가솔림 상위트림이 2400만원대로 부담스럽지 않음. 넓은 공간은 덤. 다만 가벼운 핸들링은 개인간 호불호가 갈릴 듯.
엔진과 변속기의 숙성도에 놀랐습니다. 감성 품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숙성도 기대 이상이었고 시트품질이 정말 좋아졌네요. 제네시스를 처음 탔을 때의 착석감! ... 오래오래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 좋은 차를 잘 만드시길 바랍니다~~
외관 디자인 보고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인테리어, 주행성능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힘도 좋았고, 첨단안전사양에 보스 스피커까지 다해서 2000만원대..가격까지 좋네요. 다만 고속에서 풍절음이 심한건 흠이었습니다.
타보면 알 수 있다. 기아차가 셀토스를 왜 하이클래스 소형 SUV라 했는지.
디자인, 성능, 내부 공간, ADAS,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다 갖춰서 오히려 팀킬할까 봐 걱정되는 '셀토스'
소형 SUV에 있을 수 없는 고급사양들이 다 들어가있다!!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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