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본 신차


최근 언론 시승회를 개최한 신차에 대한 기자들의 리얼하고 냉철한 평가를 들어봅니다


현대자동차 베뉴

운영자
2019-07-11
조회수 216

현대자동차가 혼라이프 시대에 걸맞는 스타일리시한 소형 SUV 베뉴를 출시했습니다.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자랑하는 베뉴에 대한 기자들의 평가를 들어봅니다.

모터매거진] 싱글라이프와 문화생활만으로 엮긴 아까운 차, 다루기 쉽고 야무진 운동성은 덤이다. 싱글벙글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을 듯.
팰리세이드도 기다린 베뉴가 드디어 출시됐다. 몸집은 작지만 혼라이프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무엇보다 모닝, 스파크뿐만 아니라 코나, 티볼리도 긴장해야할 것 같다. 그래서 팰리세이드에게 그렇게 대들었나 보다.
엔트리급 SUV이지만 전고와 전폭이 기아차 스토닉보다 커 작아 보이지 않는다. 실제 실내 공간도 여유가 있다. 동승석에 앉은 승객이 운전자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다. 키 190센티미터 가까운 남성 승객이 2열 뒷좌석에 앉았으나, 레그룸이 부족하지 않고 천장에 머리도 닿지 않았다. 무엇보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CVT)의 궁합이 괜찮다. 성인 남자 셋 정도 타서는 파워 부족을 느끼지 않았다. 무단변속기지만 자잘하게 8단까지 쪼개 놓아 기어노브로 수동 변속하는 재미도 있다. 5500rpm 안팎으로 오가며 3~4단을 오르내리면 제법 감칠맛 나는 달리기가 가능하다. 수동 변속을 하면 시프트업 때 약간의 변속 충격이 있다. 스티어링 휠의 조향 질감도 저속과 고속 때 이질감은 많지 않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장치가 없어 아쉽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안쪽에 전선과 커넥터가 숨겨지지 않아 손가락으로 만져지고 꺼집어 낼 수도 있는데, 눈에 띠지 않는 곳으로 배선 레이아웃을 다시 했으면 바람직하겠다.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길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적합한 차인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럽고요. 특히 전방 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 방지 보조 등 안전 기술을 소형 라인에서도 대중화한다는 의미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개성넘치는 외관이 주목할 만합니다. 그리고 엔트리급 SUV에도 공간의 효율성이 뛰어났습니다. 수준급의 주행성능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착한 가격까지. 현대차가 말한대로 생애 첫 차로 베뉴만한 차도 드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 부담이 덜해서 사회 초년생에게 어울릴만한 차. 젊은 감성을 가진 40~50대 '혼족'에게도 매력적일 듯!
가족차로는 버겁지만 내 아내에게 선물하기엔 충분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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